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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아고라> 5차 토론의 토론 주제는 

부모의 자녀 체벌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 vs 아이의 훈육을 위해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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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2021-03-16 00:00
참가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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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녀 체벌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 vs 아이의 훈육을 위해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 (10)
1 부모의 자녀 체벌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
  bar 8 (80%)
2 아이의 훈육을 위해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
  bar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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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간-

2월 15일 ~ 2월 19일

*결과 발표 : 2월 22일


-토론 참여방법-

 1. 웹진거북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경기아고라’ 게시판에서 4차 토론 게시글을 클릭한다.

2. 해당 게시글에 자신의 생각을 댓글과 대댓글로 작성한다.

*추천하고 싶은 댓글이 있다면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ʃ♡ƪ)


※ 본 이벤트는 웹진거북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참여하셔야 당첨자 추첨이 가능합니다. 

※ 선정되신 분께는 회원 정보에 기재된 이메일로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 


-상품-

라이언 만년필세트 (1명)

카카오프렌즈 미니머그 (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5명)


라이언 만년필세트와 카카오프렌즈 미니머그에 당첨되어 받는 개인정보는

상품발송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며 상품발송 후 파기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 이벤트와 더불어 '경기pick' 게시판에서 3월 아고라 주제를 추천받고 있으니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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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힛 2021.02.15 13:00
    체벌없는 훈육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저와 동생들을 키우시면서 단 한번도 체벌없이 키우셨습니다 물론 자라면서 잘못을 한적이 있으며 잘못된점은 확실히 꾸짖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셔서 어긋나지않고 잘 자라왔습니다. 그러니 훈육을 이유로 체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잘못된 체벌로 심한 상처나 죽음까지 이르는 경우도 보이는데 '잘못된'체벌과 적당한 선을 모르고 체벌을 행할빠에는 아예 하지않는것이 좋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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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아 2021.02.15 13:24
    아이에게 육체적 고통을 가하는 체벌은 하지 말아야 하고, 체벌이 없어도 아이에 대한 부모의 훈육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면 따끔하게 혼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육체를 상하게 하는 체벌로 이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동 학대가 부모의 그릇된 체벌에서 시작된다는 뉴스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동 학대를 저지른 부모들이 '단지 아이를 훈육한 것이다'라는 변명을 쓰는 사례도 많습니다. '훈육을 위한 체벌' 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어릴 적 체벌로 인한 트라우마와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녀의 이러한 트라우마는 자녀만 기억을 하고, 부모님들은 잘 기억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그러한 체벌을 받고 자라 자신의 자녀에게도 똑같은 행위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체벌 없이도 충분히 아이의 올바른 훈육은 가능하고, 아이에게 평생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체벌을 하지 않아야 아이에게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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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둥절 2021.02.15 17:50
    훈육을 위한 '적당한' 체벌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적당하지 못한' 체벌이지 체벌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체벌 없이 충분히 잘 자랄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이러한 경우를 많이 본 적이 없습니다. 저 또한 체벌을 많이 받은 편은 아니지만 리모컨으로 한 두대 맞는 등의 가벼운 체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강도가 너무 심한 체벌은 체벌이 아니라 폭력에 해당하게 됩니다. 적당한 체벌이란 잘못을 깨달을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신체적인 가해를 말하는 것이지, 폭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체벌을 반대하는 이유는 폭력 또한 체벌이라고 정당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교내 체벌이 금지된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이, 어느정도의 약한 체벌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면 쉽게 훈육이 가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생님들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체벌이 없다는 점을 활용하여 더욱 자유롭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된 교육을 담당하는 공간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가정에서의 경우에는 더욱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구축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자녀들의 성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체벌 없이 훈육이 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체벌이 아예 없이 훈육이 모두 가능했다는 일부의 예시만을 가지고 체벌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의 훈육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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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얏차 2021.02.15 19:16
    부모의 자녀 체벌은 전면 금지되어야 합니다. 이는 자녀 교육의 범주를 넘어, 성숙한 사회적 시민 양성을 위함입니다.

    자녀에게 이루어지는 체벌은 자녀의 나이가 어리거나, 경제적, 심리적으로 자녀가 부모에게서 독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모와 자녀 관계는 수직적인 관계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에게 부모는 세상입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집에서 자라고, 부모의 돈으로 취미생활을 하고, 먹고 입습니다. 금전적인 보살핌 뿐 아니라, 부모는 정서적으로도 자녀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자녀는 부모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배웁니다. 심리발달 과정에서는 어린 시절의 정서적 안정을 중요시합니다. 이는 어린 시절의 학습이 후에 성장해 부모에게 독립한 후에도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즉 부모는 자녀에게 경제•정서적으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며, 이는 자녀가 정신•육체적으로 성숙한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의 자녀들은 정신은 물론 육체적으로도 미숙합니다. 부모에게 어떠한 힘으로도 맞서 대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적인 수직 관계입니다. 어린 자녀들이 물론 단발적으로, 체벌을 통해 행동 교정이 이루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력이 미숙한 어린 자녀에게는, 그것이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벌을 피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체벌이 반복된다면 자녀는 자신이 부모에게 대항하면 체벌이 가해짐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자녀들은 타인이 자신에게 대항하려 하면 체벌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이루려 할 경향이 큽니다. 원했던 일을 체벌을 사용하여 저지당한 경험이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이를 타인에게도 적용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 자아를 형성하기 시작한 자녀들은 판단 능력과 어떠한 관점에 대한 호오가 분명해집니다. 이러한 경우, 자녀에게 체벌을 가한다면 자녀는 반박할 능력이 존재합니다. 부모와 비슷한 육체적 능력과 사고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자녀들은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를 먹었음에도 부모로부터 독립하지는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체벌을 저지할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향할 체벌을 예측할 수 있을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되었기에, 그들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또한 부모에게 대항하면 체벌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은, 타인과 교류하고 주도적으로 관계를 맺어야 할 나이의 자녀들을 주눅들게 합니다. 가장 가깝고 친근한 관계가 휘두르는 폭력이 자녀로 하여금 타인에 대해 불신하고 두려워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더하여 체벌은 자녀의 자아를 손상시킵니다. 의견 대립이 있을 때 그것을 이야기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체벌(물리적, 정신적 폭력)으로 끝맺었을 때, 자녀는 자존감을 잃습니다. 자신이 대항할 수 없는 일방적인 체벌이 자녀를 향해 지속된다면, 자녀들은 자신의 잘못에 체벌을 당하는 것에 익숙해지며, 타인에게 폭력을 당해도 크게 저항하기 어려워집니다.

    즉, 폭력을 통해 체벌된 자녀들은 타인에게도 자신이 배워온 가치관을 적용하려 할 경향이 크고, 자아 형성을 방해합니다. 결과적으로, 자녀들은 사회에의 적응에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사회, 특히 우리의 시민 의견을 나누며, 최선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 공동체입니다. 의견은 의견에 머물러야 합니다. 체벌이라는 폭력이 동반되는 순간 그것은 권력을 가집니다. 의견 개진에 폭력의 위협이 있다면 우리는 의견을 내놓는 것을 꺼리게 될 것입니다. 이는 표현의 자유, 크게 보면 인간된 존엄성을 침해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숙한 시민 사회를 이룩하고, 우리의 자녀가 그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면, 자녀를 향한 체벌은 결코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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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구 2021.02.15 20:38
    토론 주제인 '체벌'의 범주가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아 그저 제가 임의로 정해보자면, 아무리 가볍게 툭 치는 정도라도 훈육을 빌미로 하는 체벌의 경우는 전면 금지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어리둥절님께서는 적당한 체벌이 가벼운 신체적인 가해라고 말씀하시지만 우리는 그 신체적인 가해를 바로 폭력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폭력은 가벼운 손찌검(ex. 딱밤 등)을 포함해 실제로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음에도 손을 들어 때리려는 행동을 보이는 행위, 미성년자에게 훈육을 명분삼아 집 밖으로 쫓아내는 행위 등 다양한 것들이 폭력이라는 큰 틀에 포함되어 있죠. 이런 것들은 모두 10여년 전 우리나라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두 제가 겪었던 일이기도 하고요. 또한 우리는 폭력을 논할 때에 있어 '적당하다'. 혹은 '가벼운' 이라는 표현을 지양해야 합니다. 폭력은 아무리 사소해 보일지라도 폭력일 뿐이며 그렇기에 정당화 될 수 없고, 적당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준이 쉽게 애매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리둥절님께서는 체벌 없이 잘 자란 경우를 많이 본 적이 없으시다고 했지만 그저 체벌을 받고 자란 경우가 체벌을 받지 않은 채 자란 경우보다 훨씬 많기 때문인 것이 아닐까요?
    체벌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쉽게 훈육할 수 없다고 하셨죠. 저도 사춘기 시절을 지내며 때때로는 선생님께 불필요할만큼 강한 반항을 보이며 말을 듣지 않는 학생들을 보며 '체벌이 필요하긴 한가보다.' 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지금은 생각이 다릅니다. 체벌을 하지 않고 말로 잘 타이르기만 하며 아이를 올바르게 교육하기란 어려운 일이죠.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리둥절님의 말씀대로 그 어려움들은 온전히 어른들의 몫이지 아이들이 나눠가져야 할 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이 있죠.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개들이 문제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대부분 보호자들의 잘못된 훈육방법이 원인입니다. 입양견의 경우에는 동물학대가 원인인 경우도 많고요. 그러므로 태생부터 문제견인 경우는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사람이라고 과연 그게 다를까요? 저는 동물과 개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바꾸어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떼를 쓰거나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을 때는 각자가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말로써 잘 해결해야 하는 것은 위에도 적어놓았듯이 어른들의 몫이고 책임이겠죠. 오히려 이제껏 많은 부모님들께서 오랜 시간을 다양한 체벌을 통해 아이들을 키워내셨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토론 주제가 나오게 된 것은 이제는 다른 방식의 훈육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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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Bell 2021.02.17 13:26
    현재 한국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럼 과연 교육권은 어디까지 침범해야 하는가? 현재 한국은 학교에서도 언어적 육체적 처벌은 이미 금지가 된 상태이다.
    그리고 집에서의 가정 폭력이 이슈화 되는 시점에서 이제는 집에서의 훈육까지 제한을 받을 상황이다. 그럼 과연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교의 경우 아이 처벌의 경우는 매우 약하다.
    한국은 의무 교육을 받게 돼있기 때문에 초, 중학교의 경우 아이가 큰 잘못을 한 경우에도 처벌이 불가능하다. 외국의 경우, 아이의 잘못에 대해 벌점과, 벌점에 사응하는 처벌인 퇴학 까지 가능한 현실에 한국은 그 어느 제재도 불가능하다. 그럼 과연 어떤 훈육 방법이 올바른가. 만약 아이의 자유를 제재하게 된다면, 자유권을 침해한다. 과연 이런 처벌이 육체적인 처벌보다 더 나은 처벌이라고 불 수 있을까?
    모든 아이가 부모의 말에 잘 순종한다고 볼 수 없다.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좀 더 가옥한 훈육이 필요하다. 그럼 어떤 훈육 방법이 좋은가.
    아이는 아직 사회적인 의식이 완전히 성숙한 상태가 아니다. 따라서 공공장소에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한다 한들,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떤 처벌이 마땅한가. 아이가 가장 잘 순종할 수 있는 방법은 잘못에 대한 공포라고 생각한다. 잘못에 대한 처벌이 혹독하다면, 결과에 대한 공포심은 다시 잘못을 저지를 확률을 낮춘다. 아이에게 가장 큰 공포는 육체적 훈육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우리 사회에서 간단한 예를 보자면, 낙인 효과가 있다. 잘못에 대한 낙인으로 찍히는 것은 법적인 처벌은 아니지만 사회적인 처벌로 간주할 수 있다. 이런 낙인 효과 때문에 미래에 사회적인 차원의 어려움에 대항 공포는 법죄를 예방할 수 있다. 좀 더 쉬운 예를 들자면, 내부 고발자에 대한 낙인인데, 내부 고발자는 다음 직장에서도 내부 고발의 확률이 있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기에, 사람들은 쉽게 내부고발을 하지 못한다.
    이런 행동에 대한 결과의 두려움은 추후 잘못에 대한 예방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로 기대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잘못에 대해서 육체적인 훈육을 하는 것은 매우 큰 학대이다.
    육체적 체벌에 대한 적당한 정도를 정할 수 있다면, 효율 면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어느 때에 육체적 처벌이 가해져야 하는가?
    우선 아이가 잘못에 대한 반성을 보인다면, 육체적 훈육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볼 순 없다. 하지만 예를 들어, 다른 아이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왕따에 가담하게 되고, 반성은 하지만 행동에 개선은 볼 수 없다면 육체적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아이가 잘못에 대한 반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에게 피해를 가하거나, 잘못에 대한 아무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면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우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처벌이 필요하다. 우선 훈육에 육체적인 처벌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육체적인 이상이 생기거나, 다른 누군가에 의해 식별이 될 정도로 큰 육체적 처벌을 당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특정 잘못에 대해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만 된다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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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었다 2021.02.17 19:21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모의 자녀 체벌은 전면 금지해야 합니다.
    체벌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주장의 핵심에는 ‘체벌과 폭력은 다르다’에 있습니다. 오로지 ‘교육’을 목적으로 사적인 감정도 섞이지 않은 벌과 화풀이하는 폭력과는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순수한 선의였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 것일까요? 처벌은 폭력적인 감정을 배제할 수 없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는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말한 가정 원칙과 관련이 있습니다.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사례처럼 행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간의 심리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즉, 단지 ‘척’하는 행동만으로 우리 뇌는 착각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겁니다. 체벌도 이 원리에 따르면, 폭력적인 ‘행동’은 필연적으로, 폭력적인 ‘감정’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실제로 미국의 교육전문가 조직이나 교육 전문가 협회는 지난 40년 동안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사랑의 매’를 시전할 때 부정적인 감정이 개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한 연구팀은 “어른이 일시적 감정을 어린이에게 푸는 것일 뿐”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육아 박사 오은영 선생님도 “체벌에 사사로운 감정은 섞이지 않는다."라는 말을 비웃으며 체벌보다 더 가증스러운 말이 사랑의 매라는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체벌은 그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공포심에 잠깐 행동을 멈추는 것일 뿐 시간이 지나면 또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 말입니다. 진짜 교육을 하고 싶다면 나쁜 행동을 저지하는 이유를 스스로 깨우치게 만들어야 하는데 스스로 이 행동이 나쁜 건지 아닌지 이해를 하고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닌 두려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멈추는 것뿐입니다. 즉,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일지언정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잠깐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약한 체벌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하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한 연구팀에서 “체벌 빈도가 높은 아이는 문제아가 될 확률이 높다. 이는 일반 아동 대비 문제행동이 최대 1.6배 증가하며 강도와는 상관이 없다”라고 체벌의 큰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체벌이 문제아가 될 확률을 높인다는데 살살 때리든 세게 따르든 높은 확률로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연구뿐만이 아니라 체벌의 부작용은 다른 교육학 연구에도 수차례 보고된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 기피, 학교 공포증 발생, PTSD 증상, 폭력을 학습해서 지나친 공격성을 보인다는 등 모두 체벌이 초래하는 심리적 고통과 장애를 지적하며 부작용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즉 체벌은 효과도 없으며 부작용만 남기는 악습입니다.

    체벌은 2010년 법으로 금지됐고 사회적으로 불편하다는 인식이 조금씩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가르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무거운 교육학 책 대신에 편하고 가벼운 몽둥이를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남아 있는 한 우리 사회에서 체벌은 그 자체로 비윤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간에 항상 ‘현실적으로 필요한’ 수단으로 남을 것입니다. 교육이란 명목의 체벌을 당하는 희생양을 더 늘리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부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체벌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가련한 아이들에게 있는 것이 아닌, 게으른 어른들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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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아리해 2021.02.17 23:11

    아이의 훈육을 위해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장의 이유는 훈육을 받는 대상이 '아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즉 논리적인 사고보다 본능의 욕구가 앞서는 어린 시기의 자녀에게 적당한 체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따른 근거로 조선 그리고 그 이전부터 행해진 적당한 훈육이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조선의 경우 성리학을 통하여 예와 의를 중시하는 국가였습니다. 그러한 사회에서도 김홍도의 서당도 등의 여러 민화에도 등장하듯 선생이나 부모가 회초리로 체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만을 두고 보았을 때 잘못을 저지른 자녀에 대한 적당한 체벌이란 단순히 폭력이라는 수단이 아닌 자녀가 어떠한 잘못을 하였는지 알 수 있게 만들고 명확한 상황을 논리적인 단어를 통해 설명하는 것보다 고통을 통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러 국가에서 법적으로 자녀나 학생에 대한 체벌을 금지함에 있습니다.
    과거 1979년, 스웨덴은 최초로 자녀 체벌에 대하여 금지법을 제정했고 이러한 사회 풍조를 따라 여러 나라들은 자녀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한 본질은 아이가 체벌로 인해 폭행당한다거나 인권을 회손한다는 개념보다도 자녀를 부모와 별개인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려는 사회 관념이 발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자녀의 독립적인 인격을 해하지 않는 하에서의 체벌은 폭행이 아닌 하나의 교육수단으로 생각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국가들이 사회 변화에 따라 체벌 금지에 대한 법안을 제출한다고 하여 우리 또한 무조건적인 변화를 시도할 필요보다 체벌이 하나의 교육수단임을 인지하고 부작용에 대한 보안책과 정형화된 체벌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한다면 점차 사회가 발전하면서 체벌에 관한 의식 또한 자연스럽게 성장하며 체벌과 폭행의 차이를 대다수의 부모가 분명하게 인지하고 혼동할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한 법안이나 변화가 가진 본질적인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점차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서 국민들의 인식 개선과 국가차원에서의 교육, 법제적인 검토가 분명히 필요할 것이며 이러한 여러 도움이 마련되었을 때 비로소 체벌과 폭행의 차이점을 모두가 인식하고 감정이 섞이지 않은 '교육을 위한 체벌'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념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덧붙여 지금 우리의 한국사회에서 수많은 아동 학대 사건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장 체벌을 금지하여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가까운 곳만 보고 멀리 보지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체벌을 금지하는 것이 급한 것이 아니라 아직 부모로서의 인격이 형성되거나 교육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현 사회가 가진 '보편적인 정의'를 교육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한다면 자연스럽게 체벌이란 자녀를 학대하는 수단이 아닌 교육을 하는 수단이며 불가피할 상황이 아니면 체벌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결국 언젠가 체벌을 금지하여도 입장이 나뉘지 않는 시민의식이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벌을 어떠한 정형화된 형태없이 여러 형태의 부모에게 모두 일임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체벌의 형태를 회초리나 손바닥 등의 정해진 회수로 체벌하는 등의 교육으로 무조건적인 폭력이 됨을 방지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자녀 학대에 관한 법률 또한 강화하고 재정비할 필요 또한 다시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는 자녀에 대한 체벌이 교육적 목적을 위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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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지니 2021.02.18 13:12
    저는 체벌은 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체벌 외에도 자녀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체벌은 하나의 아동학대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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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2021.02.18 13:16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적절한 체벌을 하지 않으면 ‘그렇게 잘못한 행동인가?’ , ‘또 해도 되는구나’ 라고 무의식 중에서 인지하여 또 다시 같은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이의 훈육을 위해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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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위 2021.02.18 13:24
    훈육을 위해서는 적당한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저마다의 환경은 모두 다릅니다. 그렇기에 가정 외부 환경에서 사회적으로 허용될 수 없는 행위를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의 적당한 체벌은 사회적 규범을 더욱 확실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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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곰 2021.02.18 13:25
    부모의 자녀 체벌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벌이 없어도 충분히 자녀를 훈육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체벌은 자녀의 부정적 행동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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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2021.02.18 20:58
    부모의 자녀체벌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의견을 제시하기 전 토론 주제에 나온 주요 단어들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훈육의 사전적 정의는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름'이고 체벌의 사전적 정의는 '몸에 직접 고통을 주어 벌함. 또는 그런 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전적 정의를 바탕으로 부모의 자녀체벌을 전면 금지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전문가들의 일관적인 체벌의 불필요성 주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훈육하는 방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체벌이나 큰 소리(고함)로 교육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의사인 오은영 박사는 자녀 훈육에 관련한 강의를 하면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쓰면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남을 위험하게 할 때, 욕 등을 할 때는 아이 몸을 딱 잡고 훈육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 하지만 부모들은 감정조절을 하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아프게 잡을 때가 있다. 아프게 하는 것은 훈육이 아니다" 라며 훈육의 단호함을 주장하면서도 아이가 아픔을 느끼는 순간 훈육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매질', '손찌검'과 같은 체벌 뿐만 아니라 아이를 저지하기 위한 '붙잡음'에도 부모는 힘을 조절해야 함을 말한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자녀가 안전감, 안정감을 느껴야 제대로된 훈육이 가능하다고 말하는데, 이 안정감은 부모의 태도와 일관성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체벌과 같은 고통에서 비롯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체벌은 아이에게 공포감 혹은 반항심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자녀가 체벌을 훈육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감각기관은 성인에 비해 예민합니다. 아이들은 아주 민감한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고함에 관한 언급을 했는데, 실제로 아이들은 귓구멍에서부터 고막까지를 일컫는 외이도가 성인에 비해 짧아 상대적으로 음압이 높아져 같은 소리라도 성인과 비교했을 때 더 크다고 체감하며 소음에 대한 피로도 쉽게 느낀다고 합니다. 부모가 훈육을 위해 큰 소리를 내는 것이 아이에게는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청각 세포 손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는 훈육과는 거리가 먼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체벌로 인한 신체적 고통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단호함의 표출이지만 아이에게는 그저 폭력일 수 있으며 부모 생각 이상의 고통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아이들은 체벌 과정에서 깨달음은 없이 아픔만 느낄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정신적인 고통도 큰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체벌을 받게 되면 가르침이 아닌 공포감과 모멸감으로 기억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화를 낼 경우 아이는 이를 '공격'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이는 이후 훈육(체벌) 과정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아이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더이상 체벌에서 가르침을 얻지 못하고, 부모는 아이가 말을 잘 듣도록 하기 위해 더 높은 강도의 체벌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날 뿐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체벌은 아이의 인생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체벌로 인해 부정적인 기억을 안고 성장한 아이들은 범죄 행위에 연루되거나 우울증 등 정신 기능 이상을 토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체벌의 강도가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정한 체벌의 강도가 폭력 혹은 학대와 구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지난 8일 이모 부부에 의해 10세 소녀가 사망한 사건에서 이모 부부는 “소변을 가리지 못해 훈육 차원에서 욕조 물 속에 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학대이지만 그들은 욕조 물 속에 아이를 넣는 행위를 훈육 차원의 체벌로 규정한 것입니다. 물론 이는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아동학대 가해자들의 주된 변명이 '훈육을 위한 체벌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점을 볼 때 체벌을 전면 금지시켜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가벼운 체벌이 거듭되며 학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전면 체벌금지는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미숙 숙명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여전히 많은 어른들이 제대로 된 훈육 방식을 몰라 아이를 신체적으로 체벌하는 경우가 잦다”고 말합니다. 가르침은 체벌 없이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가르침의 방식을 제대로 알지 못해 체벌이라는 비교적 편리한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르침과 체벌은 동일 선상에 놓일 수 없으며 놓아서도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긍정적인 양육 방식에 대해 0세부터 17세까지 연령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그 어디에도 체벌을 긍정하는 언급은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를 칭찬하고 관심을 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체벌이 아닌 진정한 훈육을 연구하고 실행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자녀체벌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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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리 2021.02.19 13:27
    훈육이라는 명목 하에 체벌을 하는 행위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사랑의 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엇나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체벌을 한다는 말입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 스키너의 실험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처벌과 보상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교육학 연구에서도 체벌은
    실제로 다양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들의 핵심은 '체벌과 폭력은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오로지 교육을 목적으로 사적인 감정이 섞이지 않은 체벌과 화풀이를 하는 폭력은 다르다는 말입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행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간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 역시 인간이기 때문에 체벌을 하다보면 폭력적인 '행동'이 폭력적인 '감정'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매'라는 그럴듯한 표현으로 아이들을 어른들의 화풀이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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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나 2021.02.19 19:34
    부모의 자녀 체벌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
    적당한 체벌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체벌의 사전적 정의란 일정한 교육목적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아동에게 가하는, 육체적 고통을 수반한 징계를 가리킨다. 고통을 통해 어떤 행동의 옳고 그름을 가리키기 위한 방법이지만 이러한 체벌은 아이들에게 큰 트라우마로 다가올 수 있다.
    어릴 때 생긴 나쁜 기억은 잘 잊혀지지 않는다. 부모의 입장에선 가르침을 위한 체벌이였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겐 큰 상처로 남아 나이를 먹어도 계속 가지고 가게될 트라우마로 남게 될 수 있다. 교육을 목적으로 한 체벌이였으나 오히려 악영향만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결코 둔하지않다. 꾸준히 학습시켜준다면 체벌없이도충분히 옳고 그른 행동을 구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체벌을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트라우마만 남기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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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랭 2021.02.19 22:34

    부모의 자녀체벌을 전면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불러일으킬 파장을 예상하지 못하거나 옳고 그름의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등 미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훈육은 필요한 것이며, 훈육자는 단호한 긍정 혹은 부정의 시그널을 보내 아이 스스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인식하도록 교육해야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정시그널의 표현수단으로 체벌을 사용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체벌은 가장 손쉽고 직관적인 훈육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봤을때 이유를 막론하고 체벌의 행위는 폭력의 범주에 속하며, 그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이 크기때문에 절대 행해져서는 안됩니다. 그 부작용이라 하면, 범죄가 사랑의 행위로 둔갑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가정폭력범들의 합리화도구로 쓰일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또한, 선의에서 우러나오는 체벌이었다 할지라도 적당한 체벌의 기준은 모호하고 사람마다 다르기에 아이가 생각하는 적절한 체벌의 정도와 훈육자의 기준이 달라 아이에게 상처를 남기고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부모일지라도 자녀에게 체벌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조금 번거롭고 덜 직관적이더라도 체벌외에 다른 언어 및 비언어적 수단을 통해 아이에게 부정시그널을 보내고 훈육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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